[21기 정소민, 20기 정재민, 21기 양지혜, 21기 김연수, 15기 최용완, 17기 하윤아]

해외에서는 이러한 범죄예방디자인 CPTED가 관련 연구 및 일상생활에서 많이 행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보았을 때 ‘정보화와 무한경쟁으로 대표되는 시대를 맞아 기술·산업기밀·영업비밀을 보호하기 위해 산업보안에 CPTED 전략을 적용을 해보면 어떨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하여 해당 주제를 선정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를 통해, 산업 보안을 위한 CPTED 전략 발전 가능성을 본다면 우리나라 대기업, 중소기업들이 출입통제 영상감시 시스템을 운용 중이라는 점에서 CPTED 전략을 산업보안에 적용시키는 것에 있어 기업들의 인식이 긍정적임을 우리에게 시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CPTED 기법이 산업보안영역에 적용된다면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며 특히 산업스파이 범죄에 유용할 것이라고 많은 학자들은 보고 있다는 점, 공개된 시야를 확보함으로써 범죄자의 활동 가능 영역을 축소시켜 산업의 보안상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한계점으로는 새로운 통신망 및 기술을 이용한 유출범죄에 대해서는 취약하다는 점이지만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를 지속해 나간다면 효과성을 증대할 수 있다.